"전기전자株, 배당 수익 주목…LS 삼성전기 쿠쿠전자 등"-키움

입력 2015-12-02 07:24   수정 2015-12-02 07:25

[ 박희진 기자 ] 키움증권은 2일 올해 전기전자주(株)들이 배당 여력 축소와 주주가치 제고 정책 사이에서 전략적 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망하며 배당수익률을 고려해 접근할 것을 추천했다.

김지산 연구원은 "국내 전기전자업종은 성장성이 둔화되고 투자처도 줄어들어 배당을 늘려야 하는 당위에 직면해 있다"며 "올해 경영 실적이 대체로 부진하면서 배당여력은 지난해보다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전기전자 주요 업체 중 영업이익이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업체는 삼성전기와 쿠쿠전자에 국한될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실적을 근거로 올해 주당배당금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업체는 쿠쿠전자와 LG이노텍을 꼽았다.

LS그룹 계열사들은 전통적으로 실적에 비해 배당에 적극적이고, LG그룹 계열사는 지난해 배당을 확대함으로써 긍정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현재 주가에서 배당수익률은 LS(3.1%) LS산전(2.6%) 삼성전기(1.1%) 삼성SDI(0.8%) LG전자(0.7%) 쿠쿠전자(0.6%) LG이노텍(0.2%) 한화테크윈(0%) 등 순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